사람의 음성을 가장 많이 닮았다는 플루트의 선율
삶의 무게에 지친 당신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네 명의 플루트 앙상블과 함께하는 여름 음악회 <플루트의 정원으로 놀러 오세요>가 오는 7월 22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됩니다.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족들을 위해 젊은 파워를 가진 네 명의 플루티스트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여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베르토미유의 <아카르디>, 보르네의 <플루트를 위한 카르멘 판타지>,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연주하여 때로는 귀에 익은 선율로 청소년들의 클래식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날려버리고, 때로는 낯설지만 플루트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곡으로 플루트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네 명의 재능 있는 젊은 플루티스트들의 연주로 이루어질 <플루트의 정원으로 놀러 오세요>는 2010년 여름 최고의 공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