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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합창단 내한공연
100
10,000
1,400
일시
2011.07.14 ~ 2011.07.14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빈체로
PLAY ARTISTS
공연정보
무더운 여름밤,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영국에서 불어온다. 600년 전통의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합창단(CKCC)이 2006년에 이어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CKCC은 1446년 영국 왕 헨리 6세에 의해 창설됐다. 이름처럼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에 소속되었다. 미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금은 영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영국 합창음악의 지도자 스티븐 클레오버리가 1982년부터 이 합창단을 이끌면서 영국식 캐럴을 보급하고 자국의 민요와 중세 노래들을 기품 있게 전달해 ‘가디너’로부터 ‘영국의 어떤 합창단 보다 뛰어난 음악과 조화를 보여준다’라는 평을 받았다.
내한 공연의 테마는 “자연과 음악과의 조화”이다. 1부 자연과의 조화(Concerned with Nature)에서는 하들리(Hadley) ‘나의 연인이 말하기를’(My beloved spake), 본 윌리엄스 ‘세 가지 세익스피어의 노래’(Three Shakespeare Songs), 모(Maw) ‘에덴의 한 발’(One foot in Eden), 브리튼 '다섯 개 꽃의 노래'(Five Flower Songs)가 연주된다. 2부 음악과의 조화(Concerned with Music)에서는 유명 작곡가들(바흐, 모차르트, 월튼 등)의 주옥같은 합창음악과 소품들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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