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5위에 입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피아니스트 이선호는 예원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임종필을 사사하며 미국 미주리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여 세계적인 무대에서 일찍이 음악적인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 과정 중 2003년 도독하여 하노버 국립음대(Hochschule Fuer Musik, Theater und Medien Hannover) 
명교수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문하에서 음악 교육학, 전문연주자, 피아노 두오 석사,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난파콩쿠르,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였으며, 금호 문화재단의 영재 콘서트를 통해 음악 영재로 발굴되었고, 금호 영재 피아노 첫 독주회를 시작으로 롯데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및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영산아트홀, 티엘아이 아트센터, 장천아트홀, 일신홀, 모차르트홀 등 다수의 독주회 및 연주 무대를 가졌다.
부조니 피아노 국제 피아노 콩쿠르, 포르투 피아노 국제 콩쿠르 준우승 및 최연소 특별상,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슈만 피아노 국제 콩쿠르, 셴젠 피아노 협주곡 국제 콩쿠르, 피아노 캠퍼스 국제 콩쿠르, 피아날레 피아노 국제 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하였다. 두오 부분에도 관심을 갖고 제1회 해외 피아노 두오 국제 콩쿠르 지원을 위한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콩쿠르 대상, 슈베르트 피아노 두오 국제 콩쿠르 우승 및 3개의 특별상, 쇼팽 로마 피아노 두오 국제 콩쿠르, 비알리스톡 피아노 두오 국제 콩쿠르, 시카고 피아노 두오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2021년 제31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을 수상하였다.
뒤셀도르프 슈타인웨이 하우스, 루빈슈타인 아카데미 챔버홀, 리스터 툼 하노버, 클라비어 살롱 괴팅엔, 센�� 아트 대극장, 메가론 콘서트홀, 카사 다 무지카, 뮌헨 Gasteig Hall, 루셰 필하모닉 홀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또한 셴젠 스트링 퀄텟, 셴젠 심포니 오케스트라, 포르투 국립 오케스트라, Jessay 심포니 오케스트라, 보첸 스트링 퀄텟, 바드 라이혠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루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 하노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블라디보스토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지며 솔로이스트를 통해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현재 경희대, 가천대, 서경대, 한세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