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세종문화회관이 선택한 신예 쇼팽 연주자들의 향연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 시리즈 『쇼팽을 만나다』
차세대를 책임질 새로운 클래식 스타 발굴을 위한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 시리즈
‘피아노의 시인’ 쇼팽, 주목 받는 신진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쇼팽의 시간
실력파 신진 예술가 육성 및 지원 프로젝트
“세종문화회관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 시리즈”
2012년 4월 10일부터 3일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될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 시리즈”는 세종문화회관이 선택한 실력파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음악적 우수성을 세상에 알리고, 차세대를 책임질 아티스트를 육성하고자 만들어진 시리즈 공연이다. 2006년 체임버홀 개관 페스티벌, 2010년 세종 체임버 페스티벌 등 지속적인 실내악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전해온 세종문화회관은 최상의 어쿠스틱 음향을 자랑하는 체임버홀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차세대 클래식 스타 윤홍천과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쇼팽 스페셜리스, 피아니스트 잉골프 분더, 로열스트링 콰르텟, 그리고 베이스 연주자 토마스 야누흐타가 만들어내는 실내악의 향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차세대를 책임질 새로운 클래식 스타 발굴
역량 있는 신인 연주자들을 발굴하여 음악계의 차세대를 책임질 아티스트들을 발굴해내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선정하였다. 이 신예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통하여 관객들에게 연주자들의 이름을 알리고 새로운 조합의 연주를 시도함으로써 그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음악세계를 국내 관객에게 소개할 것이다.
피아노의 시인, 쇼팽
쇼팽 연주를 대표하는 신예 음악가들의 향연
2012년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 시리즈의 주제는 바로 쇼팽. 특별히 쇼팽의 나라인 폴란드와의 교류를 통해 폴란드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정부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하였다. 2012년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의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촉망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잉골프 분더를 비롯하여 독일 바이에른주 문화장관 젊은 예술가상의 주인공이자 쇼팽 협주곡 앨범으로 유럽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홍천, 폴란드 문화성이 보장하는 젊은 현악 앙상블 로열 스트링 콰르텟과 이들과 함께 쇼팽의 나라 폴란드의 정서를 고스란히 전할 베이시스트 토마쉬 야누흐타까지 이 시대의 그 어떤 아티스트 못지않은 젊은 쇼팽 스페셜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어쿠스틱 음향을 자랑하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실내악 전용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연주와 감상을 위해 최상의 음향을 구현하는 것. 라이징 아티스트들이 공연하게 될 체임버홀은 전체적인 평면을 나뭇잎 형태(리버스팬 스타일)로 디자인하고, 벽면을 단위당 밀도가 높은 콘트리트 재질로 마감하는 등 설계부터 건축음향을 고려해 실내악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소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공연장이다. 특히, 만석인 경우에도 잔향시간이 최소 1.6초가 확보되는 등 실내악을 위한 최적의 음향조건을 지닌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실내악 공연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관객들은 아티스트들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최상의 음향시설이 갖춰진 공연장에서 감상함으로써 보다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연주일정 -
4월 10일(화) 잉골프 분더,로열 스트링 콰르텟,베이시스트
4월 11일(수) 잉골프 분더,로열 스트링 콰르텟,베이시스트
4월 12일(목) 윤홍천,로열 스트링 콰르텟,베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