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07, 식을 줄 모르는 디토의 열기!
2007년 실내악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시작된 앙상블 디토! 그들의 지난 5년간의 행보는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평가 받는다. 매 시즌 테마를 부여한 실내악 레퍼토리와 탄탄한 앙상블은 물론, 클래식을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관객들을 확장해갔고 매해 공연들은 매진을 이어갔다.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한 백화점의 광고모델로도 등장했고, 한 피아노 회사가 '디토 피아노'를, 그리고 유명 패션브랜드에서는 ‘디토 청바지’까지 내놓기도 했다. 또한 2011년 패션 브랜드 ‘SIEG’의 전속모델로도 발탁되었는데, 이 모든 것이 기존 클래식 계에서는 볼 수 없던 기현상으로, 앙상블 디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아이돌 열풍을 몰고 오면서 청중의 연령층을 10대까지 끌어내린 놀라운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2010년 도쿄국제포럼 5,012석, 오사카 심포니 홀 2,500석 전석 매진!
앙상블 디토, 클래식 계의 한류열풍을 몰고 오다!
클래식 계의 저변확대라는 놀라운 현상들은 한국을 넘어 다른 나라에도 전해졌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도쿄국제포럼과 오사카 심포니 홀에서의 일본 데뷔를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높이 평가 받아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의 신분야 개척부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아 포스코와 신 일본제철의 문화교류공연으로도 선정되어 일본 도쿄에 있는 키오이 홀에서도 9월 6일 공연을 갖게 된다. 또한 앙상블 디토의 리더인 리처드 용재 오닐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클래식 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와 함께 전국투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디토를 외쳐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앙상블 디토는 리사이틀에서 페스티벌로 그 규모를 확장하여 지난 6월 제3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러한 디토의 클래식 음악을 통한 놀라운 시도와 성과들로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방 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오는 9월 8회의 투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멤버들은 지난 5년간 이러한 모든 과정들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관객들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앙코르 리사이틀은 앙상블 디토 맴버들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