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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프라하 카메라타
100
10,000
1,400
일시
2015.12.02 ~ 2015.12.02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관
(주)브라보컴
주최
(주)브라보컴
공연정보
프라하 카메라타 & 미하일 페투호프

체코는 보헤미안 사운드를 기반으로 챔버 오케스트라 활동이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이다. 프라하 카메라타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베토벤 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등 각종 음악 콩쿠르에서 20회 이상 수상한 오케스트라의 리더 파벨 훌라에 의해 설립되었다. 체코의 실력 있는 음악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현대음악에서 바로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있으며,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곡은 물론 관현악의 곡들까지 편곡하여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니콜라예바를 잇는 러시안 피아니즘의 거장 미하일 페투호프와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러시아에 거주하며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리릭 소프라노 강은실과 함께한다.

Piano_미하일 페투호프 Mikhail Petukhov

1954년 불가리아 바르나 태생 키예프 음악학교를 거쳐 모스크바 음악원에 진학을 하였다.
모스크바 음악원에 재학 중이던 1975년에 제7회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입상한 미하일 페투호프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음악행보를 시작하였다. 학생인 와중에도 많은 곡들을 작곡했고 오페라와 쉴러의 텍스트에 의한 오페라 `메시나의 신부`를 비롯해 많은 작품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는 오이스트라흐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의 성공으로 많은 서방국가들에게 연주를 부탁하는 초청이 오게 되자 자국 음악가의 서방세계 망명을 염려한 소련의 제지로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한 1979년부터 구소련이 해체되기 전까지 서방 연주여행을 금지당하며 은둔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다.
1990년 이후로 페투호프는 러시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하며 자신의 음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는 러시아 오케스트라는 물론이고, 베를린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버밍엄 시립 교향약단, 로열 스코티쉬 심포니, 슈튜트가르트 필하모닉 등 세계정상의 오케스트라와 최고의 지휘자와 연주를 하고 있다.
2015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 드미트리 마스리프의 스승인 그는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계 도처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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