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고황음악회는 개교 61주년 기념으로 아름다운 캠퍼스로 손꼽히는 경희대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고황산을 기대어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관악 동문 출신으로 현재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단원들과 대학교수 그리고 개인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견 연주자들로 구성된 음악회입니다.
경희대학교 개교 61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본 연주회는 한국 관악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다 성숙된 예술적 모습으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관악 동문 연주회는 전체 동문들의 화합과 상호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본 연주회를 통해 마련되는 수익금은 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더욱 발전된 경희음대의 모습에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