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라보엠
100
10,000
1,400
일시
2013.12.05 ~ 2013.12.08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주관
국립오페라단
주최
국립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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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REVIEW
PLAY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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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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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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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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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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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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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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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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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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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
공연정보
파리 라틴지구, 이 지역은 ��고 가난한 예술가들과 학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서민적인 동네다. 한 건물의 다락방에는 네 명의 청년들이 함꼐 자취를 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무명의 예술가들로, 시인 로돌포, 화가 마르첼로, 철학자 콜리네, 음악가 쇼나르이다. 다들 주머니가 텅 비어 방세 몇 달치가 밀려 있지만, 항상 즐겁고 장난을 그치지 않는 청춘들이다. 어느 추운 겨울날 로돌포는 가난한 처녀 미미를 만나고, 둘은 한 눈에 사랑에 빠진다. 시작되는 사랑의 설렘을 담은 '그애의 찬 손'과 '내 이름은 미미', 그리고 두 사람의 마음이 통하여 함께 부르는 사랑의 2중창 '아, 사랑하는 아가씨여'의 아룸다운 아리아를 부르며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깊어진다. 로돌포와 미미뿐만 아니라 화가 마르첼로와 그의 연인 무제타도 가세하여, 네 남녀의 연애가 유쾌하면서도 애진하게 그려진다. 젊고 아름답지만 가난한 두 쌍의 연인은 결국 모두 헤어지게 되고, 세월이 흘러 병 든 미미는 다시 로돌포를 찾아온다. 악을 살 돈도 없이 젊은이들의 남루한 하숙방, 로돌포와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미는 숨을 거두고 가난한 청춘들은 행복했던 그 시절을 추억하며 슬픔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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