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9년 11월 4일(수)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시각장애인 개안 수술을 위한 제21회 한구석 밝히기 예술인클럽 정기연주회 “음악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1” 이 개최된다.

한구석밝히기 실천운동본부

한구석밝히기 운동은 故 일우 김영실 선생에 의해 1993년 태동되었으며, “저마다의 위치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실을 거둠으로서, 행복을 추구하는 운동”이다. 실천사업으로는 시각장애인 개안시술사업과 장학사업 특히 시민의식개혁운동으로 한구석밝히기 리더십코스를 개발하여 교육하고 있다.
한구석밝히기 리더십 코스는 우리 국민의 정서에 맞는 토속적인 특성으로 이미 지역사회에서는 <토종 민들레 리더십>으로 통하고 있다. 리더십 코스는 2006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7기 총 560명의 수료자가 배출되었으며, 주 내용은 한구석밝히기 유래 및 개요, 진수, 자기변혁, 관계변혁, 조직변혁, 가치변혁의 리더십 개발로 편성되어 있다. 5~6주간의 교육 후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로의 변화로 현재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가족, 동료, 이웃들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 보다 더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인간관계를 통하여 진정한 리더의 참 의미를 깨닫고 변화하여 실천하게 된다.

한구석밝히기 예술인 클럽

한구석밝히기 예술인 클럽은 매년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개안 술비 지원을 위해 모금된 금액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자신의 한구석을 밝힘으로써 맑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고자 모인 예술인 단체이다. 현재까지 1년에 1~2차례의 정기연주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서울. 수도권지역. 또한 지방의 학교 및 공공시설 등의 초청 및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함으로 음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양질의 음악을 선사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고 또한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