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로 꼽히는 자비네 마이어(Sabine Meyer)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스카우트로 베를린 필 하모닉의 최초 여성 단원으로 입단해 화제를 불러 일으킨 장본인 그녀는 아름다운 선율과 다이나믹한 연주로 클래식부터 뉴에이지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장르를 오가며 세계적인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루도빅 모로가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루도빅 모로는 뉴욕 필 하모닉, 보스턴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교향악단의 상임 지휘를 맡아온 프랑스 출신의 지휘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