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젊음과 도전정신, 그리고 세련된 감각, 클래식이 젊음을 입다!
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청년 거장들로 이루어진 실내악 프로젝트이다. 대중들과 클래식 실내악의 매력을 공감하고자 시작된 디토는 지난 해, 모스크바 필과의 공연과 리사이틀의 매진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실력은 물론 출중한 외모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결성 당시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는 디토는 클래식 작품 중 기분전환을 위한 밝은 음악을 뜻하는 ‘디베르티멘토’ 를 줄인 단어이다. 또한 ‘디토 ’ 라는 팀명은 ‘동감, 공감’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으며 이들의 미션은 클래식 음악을 접해 보았거나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젊은이들과 음악에 대한 자신들의 애정을 공유하는 것이다. 2009년을 맞아 더욱 화려해진 멤버와 레퍼토리로 관객 앞에 돌아온 디토는 세련되고 강렬한 무대매너와 뛰어난 패션감각 그리고 심금을 울리는 비올라 연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리처드 용재오닐과 한국의 대표 인 고 피천득의 외손자이자 신비로운 카리스마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 알도 파리소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로맨틱한 첼리스트 패트릭 지 등으로 결성 되었다. 눈부신 젊은과 세련된 감각, 그리고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7월 전당에서 만나게 될 앙상블 디토 공연은 클래식 공연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어 줄 젊은 연주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