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악기와 타악기의 만남,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과 문화감성계발에 이바지 하고 있는 영음예술기획의 청소년 음악회는 여름, 겨울 년 2회 시즌으로 나누어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8월 10일(토) 오후 4시 세종체임버홀에서는 ‘건반악기와 타악기의 만남,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로 여러분을 만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즈니 만화음악 퍼레이드’와 ‘뮤지컬 음악 메들리’,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그랜드 탱고’와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인 베넷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소품’, 볼링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등 다수의 작품을 선사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을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며, 더불어 연주자의 친근한 해설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작품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