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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최고의 챔버 앙상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첫 내한 첫 공연. 유럽 전역을 석권하고 있는 신예 지휘자 아힘 피들러가 이끄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첫 내한 공연은 정명훈이 아끼는 신동 피아니스트 조성진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도즈와의 협연으로 꿈의숲 아트센터 개관1주년 페스티벌을 풍성하게 꾸며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