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송희송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빈 국립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일찍이 이화콩쿠르, 동아콩쿠르 등 국내 유명 콩쿠르를 석권하여 클래식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빈 유학시절 오스트리아 문화부 장관상 수상 및 정부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빈 40인 첼리스트 초청연주회, 빈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로 유럽순회연주를 하는 등 솔로 및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하며 한국의 선두적인 여성 첼리스트로서 활발하고 깊이 있는 색채를 지닌 연주가로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한국아티스트 초청연주회 등 국내 다수의 공연장 및 음악제에 초청받았으며 50여회에 걸친 독주회와 10회에 걸친 듀오 시리즈 연주회, 베토벤 첼로 전곡 연주회 등을 통해 기획공연 연주자로서의 면모도 인정받았다. KBS교향악단, 서울, 대구, 충남, 청주, 목포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 등 다수의 국내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슈투트가르트 챔버, 토론토 심포니, 챌튼햄 심포니, 카잔 오케스트라, 소피아 필하모니, 카이로 심포니, 프라하심포니,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쾰른챔버, 비인챔버, 파리챔버, 등 수년간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들과의 수십 여회 협연을 통해 세계적인 첼리스트로서 인정받게 되었다.



독일 칼플레쉬 아카데미, 슈포어 아카데미, 빈 마스터클래스에서 첼로 및 실내악 디플롬을 받았으며 아시아 청소년 음악제, 쿠사츠 국제음악제, 칼라호라 국제음악제, 유로뮤직페스티벌, 펜데레츠키 국제페스티벌, 고베첼로페스티벌, 아르모니아 국제 음악페스티벌 등 20여 개국(독일, 영국, 캐나다,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프랑스, 러시아, 이태리 ,폴란드, 네덜란드, 일본, 중국, 호주, 홍콩 등)의 국제음악제에 초청받아 연주자 및 지도자로서도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06년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을 창단하여 앞서가는 래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클래식 매니아 층은 물론 문화소외 계층과의 소통을 이루며 첼로의 대중화에 성공하는 혁신적인 공헌을 인정받았다.

의 애청곡으로 선정되어 기념연주를 가졌으며 2013년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이 선정한 문화예술부문 혁신리더 파워코리아 대상, 2014년 동아일보 선정 문화예술상, 2015년 한국음악협회에서 선정하는 한국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송희송은 현재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및 경상솔리스트첼로앙상블 음악감독 및 단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을 비롯한 국제무대는 물론 지역 첼로 연주자들과 함께 지역예술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