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종훈의 파가니니에 의한 대연습곡
Pianist Chong Park’s Grande Etudes de Paganini

카리스마 있는 탄탄한 연주력과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테크닉에 훤칠한 외모! 모든 것을 갖춘 건반 위의 황태자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리스트 서거 200주년을 맞이 하여 그의 작품인 파가니니에 의한 대 연습곡 전곡으로 국내 팬들을 찾아 간다.

건반 위의 황태자, 리스트와 다시 만나다!
카리스마 있는 탄탄한 연주력과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테크닉에 훤칠한 외모! 모든 것을 갖춘 건반 위의 황태자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리스트 서거 200주년을 맞이 하여 그의 작품인 파가니니에 의한 대 연습곡 전곡으로 국내 팬들을 찾아 간다. 지난 2009년 한국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연주하였던 피아니스트 박종훈. 리스트가 1852년 작곡한 ‘초절기교 연습곡’에 대해 슈만은 “이 세상에 그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연주자는 10명에서 12명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 말했을 정도로 난곡으로 꼽히는 곡을 훌륭히 소화해 각종 언론 및 대중들에게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파가니니에 의한 대연습곡 전곡 연주에 도전한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화려함 ! 그 매력 속으로…
리스트의 피아노곡은 특히나 화려한 테크닉을 요구하는 난해한 곡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6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파가니니에 의한 대연습곡은 바이올린의 악마적인 천재라 일컬어 졌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연주를 보고 굉장한 충격을 받은 리스트가 그의 바이올린 곡을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곡이다. 리스트 특유의 화려함을 만나 더욱 아름답고 화려하게 재탄생된 곡으로 오늘날 많은 음악애호가 및 연주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만큼 연주하기 어려운 곡이며, 난해한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여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전곡 연주를 피하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이다. 피아니스트 고(故)라자르 베르만의 제자로 화려하면서도 난해한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리스트의 작품을 가장 잘 표현해내는 피아니스트로 손 꼽히고 있는 박종훈이 연주하는 리스트의 진가를 기대해본다.

끊임 없는 열정적인 도전!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곡, 쇼팽 발라드 전곡, 리스트 초절기교연습곡 전곡 연주 등 매번 피아니스트로 도전하기 쉽지 않은 새로운 시도와 연주를 거침없이 해내며, 평단과 대중의 큰 찬사를 받고 있는 박종훈의 또 다른 도전! 이번 연주 역시 클래식 피아노 음악계의 새로운 센세이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