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의 거장 하이페츠의 제자 박민정과
Planetary Chamber Ensemble이 만드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
우리가 사는 크리스마스의 일상, 추억, 음악이 함께하는 8가지 이야기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과 유키 모리가 선사해줄 크리스마스 액츄얼리 & 굿바이 콘서트는 조금은 지루하게 여겨지는 클래식음악을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 것입니다.

2009년의 마지막 끝자락을 보내는 시점에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특별했던 기억들을 떠올려 봅니다. 이제 우리에게 하나의 일상이 되어버린 크리스마스조차 일 년의 행사로 지나쳐버리진 않으셨나요?

하나의 일상이 되어버린, 무심코 지나쳐버린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리들의 크고 작았던 일상을 하나의 추억과 특별한 기억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기억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 음악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생소하고 지루할 수 있는 클래식이란 장르를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왔던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과 유키 모리는 바이올린의 신으로 존경받던 거장 하이페츠의 두 제자이며, Planetary Chamber Ensemble을 창단하여 클래식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온 음악가들입니다.
이제는 고인이 되어버린 마이클잭슨의 ‘Thriller’부터 비발디의 ‘사계’까지 다양하고 새롭게 꾸며진 이번 음악회가 우리에게 어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 그 특별한 기억이 이제 새로운 음악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