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민족대학 실내악단 ‘베이징 퀸텟’은 실내악의 보급, 전파와 발전을 위하여 2006년 8월에 성립되었다. 중앙민족대학 음악학부 교수들을 중심으로 중국 중앙 민족 가무단 소속 단원들로 구성된 중앙민족대학 실내악단은 중국 북경 등에서 사회 공익활동과 주요 음악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0년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을 통해 내한한 바 있으며 금번 내한에는 중국 전통악기인 비파(琵琶)와 얼후(二胡) 연주자가 동행하여 중국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중국 전통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