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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서울시오페라단 특별공연 - 세빌리아의 이발사
100
10,000
1,400
일시
2009.06.24 ~ 2009.06.28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주최
서울시오페라단
주최
(재)세종문화회관
공연정보
음악역사의 최고봉 작곡가들이 인정한 대표적 오페라 부파. 로시니의 명쾌하고 재기 넘치는 선율들 베토벤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악보만 읽고도 “이 기막힌 오페라 부파는 이탈리의 오페라가 존속하는 한 언제까지나 연주될 것이다.”며 격찬을 아끼지 않았고, 베르디는 “참다운 음악적 아이디어의 풍부함, 희극적 활기, 그리고 낭독의 정확성 때문에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부파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극찬을 하였다. * 오페라 부파는 이탈리아어로 쓰여진 가벼운 내용의 희극적인 오페라를 뜻합니다. 시종 위트와 유머, 교태, 음모, 긴장, 흥분이 넘치는 음악적 매력을 지닌 오페라! 젊은 로지나의 불꽃같은 생기, 음흉한 바질리오의 희극적인 간악함, 그리고 기고만장한 피가로의 위트와 허세 등. 이 모든 인물의 성격을 로시니의 감탄할 만한 기량과 활력 및 투시력을 바탕으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묘사하여 만든 오페라. 


-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오페라 연출가 이경재 씨는 연간 세계의 대학 중 최고의 오페라 프로덕션을 만드는 인디아나 대학교(Bloomington)의Opera Directing을 (Master of Science)에서 학교 오페라 극장의 상임 무대감독을 맡았다. 아카데믹하고 진실한 극의 해석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경재 씨는 귀국 후에도 많은 단체와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비롯하여 <비밀결혼>,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돈 죠반니>등 수많은 오페라를 연출하였다. 이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극중의 인물과 그들의 관계를 고통, 혼란, 파기 등을 통해 코믹하게 표현할 것이며, 오페라 부파가 가진 성격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즉, 전형적인 성격을 가진 코믹오페라의 등장인물들의 묘사를 더욱 세밀하게 표현할 것이다. 

- 이번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무대는 무대 디자이너 이학순 씨가 맡았다. 무대 디자이너 이학순 씨는 전통적인 무대장치를 기초로 삼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발전시켜 웅장하고 세련된 무대세계를 펼치고 있으며, 외국 무대디자인의 전유물인 국내 오페라 무대미술계에서 현재 독보적인 위치로 활동 중이다. 이번 무대는 전체적으로 전통적인 방법과 낭만적인 방법으로 표현될 것이며, 특히 낭만성을 갖고 있는 “세빌리아의 광장”이 주요 무대가 될 것이다. 

- 이번 공연의 지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김덕기 씨가 아낌없는 극찬을 한 신인 지휘자 조정현 씨가 맡았다. 오페라 <리골렛토>,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 <마탄의 사수>, <토스카>등 많은 오페라 지휘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신인 지휘자답지 않은 차분함과 신선한 감동을 주는 탁월한 해석력으로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이번 특별공연은 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주역을 수차례 거듭하여 출연하였던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알마비바 역에는 VIOTTI, CARLO COCCIA, CASCINA LIRICA, STUTTGART 등의 국제 콩클에 입상하고 국내 성가곡 음반 주기도(The Lord`s Prayer)를 출반한 현재 한세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테너 김종호 씨와 이탈리아 토디 시 독일가곡 국제 성악콩쿨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지에서 17개의 국제 성악 콩쿨에서 입상한 세계적인 테너 강신모 씨도 무대에 오른다. 특히 테너 강신모씨는 최근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알마비바 백작 역으로 프랑스, 스위스등 24개 도시 36회 순회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로지나 역은 제네바 국제 콩쿨에서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데뷔한 소프라노 서활란 씨로서 세계적인 지휘자 호프슈텟과 제네바챔버오케스트라와 독집앨범 ”opera moment“를 발매하기도 하였다. 극 중 재치 넘치는 이발사 피가로 역에는 이태리 쥬세페 디 스테파노 콩쿨,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제 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국제 콩쿨에서 입상하고,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바리톤 송기창 씨이다. 현재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프랑스에서 동양인 성악가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바리톤 공병우 씨는 프랑스의 툴루즈 국제콩쿨과 10년만에 부활한 서울국제음악콩쿨에서 1위로 입상하였고 요한슈트라우스 오페라 집시공작(파리 국립오케스트라 협연)을 취입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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