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여름,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은 무더운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을 해설이 있는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2007년 8월 16일 (목), 17일 (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30분에 2일간 공연되는 이번 공연에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뮤지컬배우 박해미 가 해설을 하는 쉽고 재미있는 가족단위나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공연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곡”, “롯시니의 도둑까치 서곡”,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성악곡 등 유명한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영화음악과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가벼운 클래식 음악까지 다양하고 흥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여러분들의 문화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최근 러시아 음악 스페셜리스트로서 호평을 받고 있는 청향의 상임지휘자 박태영과 성악가 테너 한윤석, 동아콩쿨 1위의 트럼펫 수석단원 박상범, 음협콩쿨 대상의 튜바 객원수석단원 문지웅이 뛰어난 기량을 선 보일 것이고,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된 젊은 소리의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이 더욱 수준 높고 깊어진 음악성으로 한 여름 밤의 음악회에 여러분들을 즐겁고 환상적인 음악의 세계로 몰아 넣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