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이 모여서 숲을 이룬다

Wald는 독일어로 숲이라는 뜻입니다.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듯 발트 앙상블은 독일/미국/한국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이 음악을 즐기며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관객들과 거리감 없는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결성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음악 기획을 따르던 수동적인 연주자 역할에서 벗어나 젊은연주자들이 주체적으로 음악회를 기획하고 공연함으로써, 관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연주활동을 함과 동시에 곳곳에 있는 훌륭한 연주자를 찾아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나가며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Chamber Orchestra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Wald Ensemble은 2015년 2월부터 예술의 전당, 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국내의 대표적인 공연장에서 연주할 뿐만 아니라 병원/양로원/학교 등 여러 사회 기관에 직접 찾아가 음악으로 위로와 기쁨을 전함으로서, 빠르게만 변화하는 이 시대에 정서적 안정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향하는 청중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음악을 통해 끊임없이 사회와 소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