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강타한 4개의 손! 듀오 피아노의 다이나믹을 즐기다. 레프레르 피아노콘서트!2002년 9월 3일에 결성된 레프레르는 프랑스어로 형제라는 의미이다. 섬세하고 다채로운 형태의 구성을 살리는 형인 사이토 모리야와, 대담하고 즉흥 플레이를 장점으로 하는 사이토 케이토의 피아노 듀오는 부기와 재즈의 독특한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라이브를 중요시 하는 형제는 정열이 가득 담긴 데뷔 앨범 [피아노 브레이크]가 일본에서 출시되어 언론과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들은 독특한 장르인 피아노 듀오 콘서트를 통하여 전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이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각광 받고 있다. 국내연주는 이번이 처음으로 서울, 제주, 부산 등 3곳에서 연주회를 가진다. 그들은 테크닉에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고, 탁월한 리듬감, 표현력에 있어서는 편안하게 밀려오는 도전적인 자세를 표출한다. 이러한 형제가 작곡과 연주 중에서 무엇보다도 중요시 하는 것이 화목, 조화 이다. 두 형제가 울리는 건반이 하나의 파동이 되어, 듣는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적신다. 하나의 피아노를 2사람이 자유로운 타이밍으로 조정하는 독자적인 스타일은 지금까지 본 피아노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어놓는다. 피아노가 춤추고 노래한다라는 표현이 떠오를 만큼 뜨거운 사운드는 어린이부터 다양한 연련층까지 즐길 수 있는 정열적인 공간을 만들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