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 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는 1995년 강효 중리어드 음악원 교수의 지휘 아래 뉴욕에서 창단된 이후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각지에서 35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지며 전세계 청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국인을 주축으로 하여 세계 8개국 출신의 젊은 최정상급 연주가들로 구성된 세종솔로이스츠는 카네기 홀,링컨 센터의 앨리스 털리홀, 케네디 센터, 런던 카도간 홀, 파리 살 가보, 일본 산토리 홀, 중국 베이징 중앙세기극원, 타이완 국립예술극장 그리고 라비니아의 `떠오르는 스타` 시르즈 등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이들은 세계 각지의 음악 비평가들로부터 `보기 드문 응집력, 아름다운 음색, 신선한 연주를 보여주는 최고의 앙상블` 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세종솔로이스프는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아프샌 음악제`의 상임 실내악단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 이후로는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상임 실내악단으로 매년 여름 참가하고 있다.
세종솔로이스프는 뛰어난 연주를 통하여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인 한국인 작곡가 Earl Kim의 작품을 뉴욕 및 아스팬 음악제에서 초연했으며, 미국의 저명한 음악제인 `말보로 음악제`에 Earl Kim장학금을 설립하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강석희가 작곡한 `평창의 사계` 를 파리 살 가보, 런던 카도칸 홀, 중국 베이징 중앙세기극원, 뉴욕 카네기 홀 등의 세계무대에서 연주한 바 있으며,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한국관 개관 기념식`에 초청되어 연주하기도 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성황 봉송 행사에서 뉴욕시가 선정한 연주자로서 UN에 초청되어 공연한 바 있다.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는 미국 공연 라디오 프로그램인 `오늘의 공연`에 정기적으로 방송되고 있으며, 2003년 11월에는 이 프로그램이 선정한 `젊은 상임 예술가` 의 지위에 오리기도 했다. `워싱턴 포스트` 와 `런던 타임즈` 는 이들을 각각 `최고의 현악 앙상블` , `놀랄 만큼 뛰어난 앙상블` , `빛나는 명연주` 라고 극찬했으며, 한편 CNN의 간판 앵커우먼인 폴라 잔의 초청을 통해 이들이 연주한 2002년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및 2003년 추수감사절 특별공연은 CNN을 통해 미 전역에 방영된 바 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2003년 KBS 해외동포상 예술부문을 , 2009년 제 3회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