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특별한 음악여행!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현악 5중주로 듣는다!

사랑과 꿈이 있는 음악회!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의 세계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림자 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것은 무엇일까?”, “실제 모습은 어떨까?”
한편의 영화와 만화를 보는듯한 아름다운 색채와 구성
음악, 빛과 그림자가 함께하는 오페라 마술피리!

오페라는 서곡, 아리아, 중창, 합창 등 다양한 형식의 음악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종합예술극입니다. 그러나 이번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 각 역할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피아노가 대신하여 노래합니다.

빛과 그림자로 보고 듣는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걸작 오페라 중의 하나이자 음악애호가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를 이번 공연에서는 프리마 앙상블이 연주하는 현악5중주의 편성으로 기존곡과는 다른 색다른 음색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실력 있는 그림자 연극으로 정평이 난 “극단 영”이 직접 오페라 마술피리를 그림자극으로 연출하며 오페라 가수 못지않은 생생하고 흥미로운 그림자극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연주회가 될 것입니다.

현악 5중주로 들어보아요! 오페라 “마술피리”
자라스트로는 밤의 여왕의 딸 파미나를 자신의 세계로 납치해 여왕의 악영향으로부터 보호하려하고, 진노한 밤의 여왕은 순진한 왕자 타미노를 포섭해 딸을 되찾으려한다. 여왕은 타미노에게 마술피리를, 동행할 새잡이 파파게노에게는 요술종을 줍니다.

밤의 여왕은 밤중에 딸 파미나를 찾아와 자라스트로를 죽이라고 단도를 주면서 ‘자라스트로를 죽이지 않으면 넌 내 딸이 아니다’라며 그녀에게 자라스트로를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자라스트로의 이성적인 설득에 넘어가 어둠의 세계를 져버리게 됩니다.

밤의 여왕은 복수심으로 자라스트로의 '태양의 제국'을 무너뜨리고 권력을 장악하려고 총공격을 감행하지만 빛의 세계에게 승리는 돌아가고 여왕과 어둠의 세계는 함께 멸망하고 파미나는 타미노와 함께 '불의 시련'을 극복하고 진리와 사랑을 찾고 자라스트로의 빛의 세계의 일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