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금희는 춘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강원도 도지사상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대학 입학시험 국가고시 음악과 전국 수석과 졸업 시 이화여대 총장상을 수상함으로 그의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조선일보 주최 신인음악회, 국제음악제 초청을 받아 연주하였다. 미국의 Aspen Music School 및 Austria Mozarteum Summer Academy를 수료하였다. Bach 탄생 300주년 기념 독주회를 포함하여 10여 차례의 피아노 독주회를 하였고, 독일의 아델라이데 첼로 사중주단과 체코의 야나첵 현악 사중주단과의 협연으로 앙상블의 묘미를 보여주었으며,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체임버 오케스트라, 일본의 니시노미아 오케스트라, 체코의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산시향, 춘천시향, 이화스트링 체임버, 뉴서울 필 하오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10회 이상의 피아노 듀오 연주, 수십 회의 독주악기와의 앙상블,독창회 반주 등으로 음악적 활동을 계속하였다. 미국 인디애나 주립 대학교 주최 특강으로 “Brain & Music” “hopin Workshop” 등 해외 학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음악적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18세기 Piano Etude에 대한 연구>, ,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 동아 콩쿨, KBS 신인콩쿨, MBC 부산콩쿨, 쇼팽 콩쿨, 호루겔 콩쿨 등의 심사위원으로서 교육계에 봉사하면서 제자들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며, 이화여자 대학교 음악연구소장, 한국 피아노 듀오 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관령 국제 음악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기악학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김문정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미국 인디아나 대학 (Indiana University) 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KBS신인음악콩쿨, 동아콩쿨에 입상하였고, 미국에서는 Ima Hogg National Competition과 The World Piano Competition에서 Diploma를 수여했으며, 2001년에는 이태리에서 열린 IBLA Grand Prize International Competition에 입상하여 미국 뉴욕의 Alice Tully Hall에서 수상자 기념연주회를 가졌다.

피아노 음악 주최 신인 연주회와 예술의 전당 주최 유망 신예 연주회를 통해 국내 음악계에 데뷔한 김문정은,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수원시향, 춘천시향, 서울시향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러시아의 St. Petersburg Symphony, 체코의 Bohuslav Martinu Philharmony 와의 협연으로 러시아와 체코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미국 Indiana에서의 쇼팽 서거 150주년 기념음악회, Illinios주 Joliet College 초청 독주회, North Carolina 주 Brevard College 초청 독주회 및 master class, 독일 Berlin의 Schauspielhaus 에서의 독주회, 금호아트홀 초청 아티스트 콘서트 등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많은 연주회를 통해 전문 연주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음반으로는 체코 Bohuslav Martinu Philharmony 와 협연한 Bartok Concerto No. 3이 Ravel의 Gaspard de la nuit와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곽 승의 지휘아래 서울시향과 협연한 Schumann Concerto 음반은 Musica 레이블로 미국에서 출시 되었다. 국내에서는 황유자, 신명원, 김정규, 미국에서는 Menahem Pressler를 사사하였으며,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상명대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동덕여대 조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