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4일(월)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소프라노 이솔미 독창회가 개최된다.
소프라노 이솔미는 Conservatorio "O.Respighi" Diploma di Canto (Latina Italia)를 졸업하고 동 Conservatorio 리리꼬 레페르토리오 코스 3년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Conservatoire de Musique de Geneve를 수료하였다.
섬세한 음악성으로 짙은 감성을 전하는 그녀는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협연으로 시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에 참가하였으며 키예프 국립방송교향악단 초청 갈라 콘서트에서 협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06년 독창회를 비롯하여 차성실 & 이솔미 2인 음악회, 금정수요음악회 소프라노 이솔미 & 바리톤 안영중 듀오콘서트를 개최하여 학구적인 레퍼토리를 전한바 있는 그녀는 가족음악회, 부산 관악제, 한 여름 밤의 콘서트,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에 출연하였고, Repertorio lirico Teatrale(Latina Italia), 제1033회 MBC 목요음악회 신년음악회, 디바들과 함께하는 클래식여행, 실내악의 향연, 5월 평송 음악회, 한 여름 밤의 음악 산책, 스페인으로의 여행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오는 4월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금정수요음악회로 관객과의 또 다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조태희 교수에게, 국외에서는 Conchita Scarangela, Margherita Rinaldi, Sofia Mukametova에게 사사한 소프라노 이솔미는 예원정보여자고등학교 음악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전문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