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파이프 오르간 페스티벌(Pipe Organ Festival at Ewha)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 김희성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나지 하킴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4월 19일, 부활절을 앞두고 고난주간의 마지막 날에 있을 <김희성 파이프 오르간 리사이틀>에서는 J. S. 바흐의 수난 코랄 "오 사람아, 너희의 죄를 슬퍼할지니"와 뒤프레의 "수난 교향곡"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홍은경과 함께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무대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