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Piano V. 건반을 타고 흐르는 낭만의 대서사시
피아노 건반을 타고 흐르는 가을의 서정과 낭만 러시아의 명 피아노협주곡으로 여는 가을의 아침!
피아노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2013년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All that Piano'의 마지막 무대는 가을의 서정과 낭만이 물씬 풍기는 러시아의 명 피아노협주곡으로 꾸며집니다.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 프로코피예프까지 러시아의 작곡가들은 유난히 낭만적이고 극대화된 감성의 피아노협주곡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작품에 있어 독보적인 해석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박태영이 지휘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중견 피아니스트 김영호,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예 이효주 등이 출연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의 하나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을 비롯한 러시아의 명 피아노협주곡 연주를 릴레이로 선보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피아노 건반을 타고 흐르는 한 편의 낭만 대서사시의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