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클래식 공연
KBS교향악단 제140회 어린이음악회 뮤지컬 < 환타지 오즈 - OZ >

상상과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공연으로 우리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1900년대에 태어난 미국의 동화 작가 라이먼 프랭크 바움, 이분이 바로 <오즈의 마법사> 지은이입니다.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야기, 바로 그 <오즈의 마법사> 가 KBS교향악단 어린이음악회 <환타지 오즈(OZ)>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신비로운 무대에서 모험을 펼쳐나갈 주인공들!
생각하는 뇌는 없으나 좋은 생각을 해내는 허수아비부터 심장을 잃어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양철 나무꾼, 용기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겁쟁이 사자,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도로시까지!!
모두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들 마음속에 잠자고 있는 사랑과 용기와 지혜를 일깨워줄 시간, 여기에 귀를 즐겁게 할 KBS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음악까지..
이 모든 것이 KBS홀에서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 같이 환상의 모험 속으로, 신비한 오즈를 찾으러 떠나요~

<오즈의 마법사>는 작가 L. 프랭크 바움이 지은 이야기로, 동화로 분류되 기는 하지만 “어린이는 어린이로 남아 있고, 어른도 어린이가 될 수 있는 나라, 오즈”라는 찬사가 붙을 만큼 모든 연령층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다. 이 작품에는 우스꽝스럽고 기상천외한 이미지와 독창적인 200 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주인공 도로시를 포함해 수많은 강한 여성상이 등장한다. 작가가 그리는 상상의 세계는 단순한 상상에 머무는 것이 아니 라 인간 세계를 은유해 놓은 듯한 상황설정으로 모든 인간의 정서를 어루 만진다. 4명의 자녀들 둔 프랭크 바움은 아이들에게 들려주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책으로 써보라는 장모의 권유로 이야기책을 쓰기 시작했는데, 서류용 선반에 붙인 알파벳 A부터 Z를 보다가 OZ가 상상의 나라를 위한 이름으로 적격이라고 생각한 작가의 의도로 오즈라는 제목이 탄생되었다 는 재밌는 일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