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과 어울려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들며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며 행복을 배가시킵니다. ‘I Love Ensembles' 시리즈는 한국 피아노페다고지 연구원들과 새로운 음악을 배우며, 음악의 즐거움을 같이 나누며 즐겁게 인생을 배워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2009년에 시작한 첫번째‘I Love Ensembles-난이도별로 살펴보는 피아노 앙상블 이야기’에서는 어린 피아니스트부터 기량이 풍부한 피아니스트까지 칠 수 있는 클래식과 춤곡, 어린이를 위한 곡, 재즈 등 여러 장르의 곡을 소개했습니다.
멋있고 화려한 영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배경 음악은 무슨 곡이며 작곡가가 누구인지 궁금하신 적이 많지 않으셨습니까? 혹은 나도 저런 음악을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쯤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I Love Ensembles II-피아노로 듣는 영화이야기’는 영화에 나오는 음악을 선별하여 피아노 앙상블곡으로 편곡된 오케스트라곡과 오리지널 피아노곡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작곡가와 음악적인 곡의 내용과 배경, 난이도 등을 피아노 교수학적 접근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풍성한 소리의 울림, 서로 다른 음색의 조화, 영화의 내용을 더욱 극대화 시키는 음악의 힘을 느껴보시며 영화의 장면을 머리에 띄워보고, 재미있는 줄거리도 음미하며, 영화에 나오는 음악을 감상하시는 행복한 시간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인생의 한 획을 함께 한 연구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