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인 쇼팽콩쿠르의 우승자인 폴란드 출신의 라파우 블레하츠와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듀오콘서트!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가 최초로 참여하는 실내악 프로젝트로서 이를 위해 한국의 김봄소리를 선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세계 투어를 목표로 진행되며, 공연 투어에 앞서 지난 11월 베를린에서 듀오 녹음이 이루어졌고, 2019년 1월에 DG 레이블로 발매될 예정이다. 특히 정규 투어 이전에 블레하츠의 모국인 폴란드에서 마련된 듀오 콘서트는 전석 매진될 정도로 세계 각지에서 인기 급부상 중이다.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은 라파우 블레하츠가 오랫동안 고민한 최초의 실내악의 파트너로서 한국의 김봄소리를 선택한 것은 한국 클래식 음악의 발전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김봄소리는 최근 명성이 높은 국제 콩쿨에서 연속적으로 상위 입상하면서 많은 음악가로부터 협연 제안을 받고있다. 지난 비에냐프스키 콩쿨실황 음반이 워너 레이블로 발매되었고 이어 블레하츠와의 듀오 앨범이 DG를 통해 2019년 1월 발매될 예정이다. 두 연주자의 완벽한 호흡을 음반과 공연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