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함과 통찰력이 공존하는 음악성과 정밀하고 강렬한 기교를 겸비한 연주자로 알려지며 끊임없는 청중과 평단의 호평속에 독보적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현대카드 Curated 79번째 주인공으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월드 클래스 클래식 뮤지션 손민수의 연주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 뿐만이 아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공연 장르의 확장을 위해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고 해당 장르의 큐레이터로 손민수를 채택했다. 그의 큐레이터로서의 첫 데뷔 무대라는 점이 공연을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이유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손민수는 클래식이라는 장르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신예 뮤지션들의 공연 큐레이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된 손민수 Curated 공연이 궁금하다면 현대카드 DIVE APP을 통해 공연 라인업을 확인해보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의 새로운 큐레이터 손민수는 이번 공연에서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는 마음을 담아 프란츠 리스트의 '6개의 위안' 연주를 시작으로 공연 오프닝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어 화려한 기교와 쇼맨쉽이 담긴 '12개의 초절기교 연습곡(12 Transcendental Etudes)'으로 특유의 감각적인 기교로 선보일피아노 연주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의 목요일 밤을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