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 트리오
활짝핀 꽃을 의미하는 블루밍의 뜻과 같이 일찍이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연주력으로 주목받는 젊은 세명의 연주자가 모여 구성된 블루밍 트리오는 뛰어난 솔리스트이자 오케스트라 주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 연주자들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나윤아와 첼리스트 장혜리, 그리고 피아니스트 정소윤은 유학시절 부터 오랜시간 호흡을 맞추며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2017년 예술의전당에서의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클래식 매니아와 관객들에게 트리오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