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딱딱함을 벗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3B Symphony Series”
도심에서 와인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소셜콘서트를 기획해…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4 교향곡시리즈 ‘3B Symphony Series'는 일반적인 공연장에서 벗어나 와인과 담소를 나누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개념의 클래식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3B라 불리는 독일의 작곡가 바흐(J.S.Bach, 1685-1750), 베토벤(L.v.Beethoven, 1770-1827), 브람스(J.Brahms, 1833-1897)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삼성역에 위치하고 있는 컨벤션 벨라지움에서의 이번 시리즈는 18세기 우아한 사회적 미팅장소 ‘살롱’ 혹은 ‘궁정’에서 연주되는 듯한 현장으로 이끈다.
딱딱한 좌석이 아닌 원형테이블로 구성된 연회장에서의 연주는 일상에 지친 관객에게 새로운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다.
모든 관객에게 와인 및 음료가 제공되며 넉넉한 인터미션도 마련되어 있어 새로운 모임의 공간, 또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