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2020년 선물 같은 하루!
2020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오랜 시간 그를 아껴온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무대를 마련한다. 지난 5월 용재 오닐은 ‘당신을 위한 기도’ 공연을 공연장에서뿐 아니라 유튜브 온라인 라이브로 생중계하며 전국의 클래식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12월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2020’ 공연에서는 오랜 세월을 함께 해 준 팬들의 마음에 감사하며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용재 오닐이 가장 아끼는 음악을 들려준다.
용재 오닐이 사랑한 영화 음악 OST!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았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용재 오닐이 선택한 프로그램은 그가 사랑하는 영화 음악들을 테마로 한다. 1부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함께 비발디, 바흐의 바로크 음악을 들려준다. 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에서는 비올라 대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2부는 조윤성 트리오와 협연으로 영화 <핑크팬더>, <찰리 브라운>, <카우보이 비밥>, <라라랜드> 등 고전영화부터 현대 음악 영화까지 영화뿐 아니라 OST로 큰 사랑을 받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할 반짝이는 별들 가득한 콘서트!
명실상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스타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차별화된 깊이 있는 음악과 기교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세계 재즈 거목들의 러브콜을 받은 이 시대 최고의 재즈 뮤지션 중의 한 명인 조윤성 트리오, 그리고 젊은 에너지의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