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과 열정의 시대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만남!
길모어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이자 잉글리쉬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랄프 고도니, 그리고 핀란드 난탈리 뮤직 페스티벌 음악감독이자 로스트로포비치 이후 최고의 첼리스트로 추앙받는 세기의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 시대를 대표하는 두 거장이 만났다. 세기의 비르투오소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야나첵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동화, 따뜻한 감성의 드뷔시와 마르티누의 첼로 소나타, 바흐 이후 최고의 첼로 독주곡으로 칭송받는 펜데레츠키의 디베르티멘토 등 반세기동안 이어져온 두 거장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파트너쉽이 음악적 소통과 호흡을 더욱 완벽하게 재현해 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