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의 특별한 소극장 콘서트 ‘Only Voice - Again’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하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임형주가 오로지 그랜드 피아노 & 기타에 의지한 채 특유의 ‘천상의 목소리’로 가을날의 낭만을 노래한다!
미국 CNN, 영국 BBC가 극찬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0,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오는 9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내 뮤즈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Only Voice - Again(온리 보이스 - 어게인)’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지난 2013년 11월 3일 당시 세계데뷔 10주년 및 국내데뷔 15주년을 맞이했던 임형주가 자신의 데뷔 이래 처음으로 대형공연장이 아닌 600여석 규모의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했던 앙코르 콘서트 ‘Only Voice(온리 보이스)’의 공연컨셉트를 다시 차용함은 물론 얼마전 CD발매 3년만에 디지털앨범으로 재발매한 동명의 앨범 ‘Only Voice(온리 보이스)’의 수록곡들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는 점 등이 큰 특징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 임형주는 최근 디지털앨범으로 재발매된 공연명과 동명의 앨범인 'Only Voice'의 타이틀곡인 김윤아의 ‘야상곡’을 비롯해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부활&이승철의 'Never Ending Story'와 같은 서정적인 가요들과 마이클잭슨의 'Ben',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 등의 팝송까지 임형주의 평소 애청곡이자 주옥같은 노래들을 선사할 예정임은 물론 그동안 대형 오케스트라, 빅밴드, 코러스 등 화려한 출연진과 호흡을 맞추는 대신 피아니스트 1명, 기타리스트 1명과 함께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초점을 맞춰 공연명과 같이 '오직 목소리'에만 중점을 둘 것이란 점에서 공연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