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사회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공연문화의 흐름 속에서 고전작품 본질의 의미를 우직하게 파고드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프렌즈오브 뮤직 (대표 : 피아니스트 구자은)은 베토벤과 슈베르트 시리즈에 이어 브람스와 슈만의 삶을 가까이 들여다 보는 5회의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2019년 6월까지 지속되는 '동행' 시리즈의 첫 연주회는 오는 10월 1일 7:30 PM 일신홀에서 KME 목관5중주와 같이 '벗, 인생의 값진 보물'을 무대에 올린다
낭만시대 관악작품의 주옥 같은 보물인 슈만의 낭만소품들을 KME목관5중주 연주자들과 솔로곡으로 만나보며 브람스가 로버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부부를 만나고 얼마 안되어 그들의 낭만적 감성에 영향 받고 작곡한 피아노 4중주를 목관 5중주와 피아노 6중주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