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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아르티제 베토벤마스터즈 시리즈1
100
10,000
1,400
일시
2017.01.07 ~ 2017.01.07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주관
CCP FLASIC
주최
아르티제
PROGRAM
 
1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2번 D장조 Op. 36
33:23
1. Adagio molto
11:02
2. Allegro con brio
10:05
3. Larghetto
11:17
4. Scherzo. Allegro
3:51
5. Allegro molto
6:31
 
2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7번 A장조 Op. 92
37:46
1. Poco sostenuto - Vivace
12:44
2. Allegretto
8:32
3. Presto
8:18
4. Allegro con brio
7:33
 
 
공연정보

1월 7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지휘자 진솔과 아르티제 캄머오케스터의 공연 ‘베토벤 인 더 시티(Beethoven in the city)’가 무대에 오른다.

촉망받는 여성 지휘자인 진솔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만하임 국립 음대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니, 경기필하모닉, 대구 MBC 교향악단 등 다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현재 아르티제 예술감독과 주식회사 FLASIC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아르티제는 2012년 창단 후 앙상블, 캄머 오케스터(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독일식 표현) 등 그간 기존 오케스트라와는 차별화되는 도전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2015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슈만과 쉔베르크의 밤’이 대표적이다. 이 공연에서 아르티제는 높은 연주력과 해석력을 요구하는 쉔베르크의 명작 ‘달에 홀린 피에로(Pierrot Lunaire)’ 전곡을 연주하며 주목을 받았다.


‘베토벤 인 더 시티’는 2017년 새해를 맞아 가족들이 클래식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지휘자 진솔과 아르티제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교향곡 중 긍정과 낙관적인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연주한다. 바로 교향곡 7번과 2번이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수록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7번 교향곡’은 흡사 춤, 축제의 분위기가 연상된다. ‘2번 교향곡’은 베토벤이 청력 장애를 앓게 된 무렵 작곡됐다. 절망 속에서 작업했음에도 베토벤의 작품 중 가장 희망적이고 감정이 고양된 곡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 프로그램 -

1부 베토벤 교향곡 2번
2부 베토벤 교향곡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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