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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classic
2013 김정원과 친구들 - 광주
100
10,000
1,400
일시
2013.04.14 ~ 2013.04.14
장소
빛고을시민문화관
주최
(주)아트앤아티스트
공연정보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2013 슈베르트의 밤!

슈베르티아데(Schubertiade)는 슈베르트가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모여 함께 연주하고 감상하며 즐긴 작은 음악회의 이름으로, ‘음악과 사교의 밤’을 의미한다.

2006년을 시작으로 매해 새로운 컨셉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대표적인 클래식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김정원과 친구들’은 첫 공연에서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친구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고 대중들과 가까워지는 자리를 마련했다면, 그 이후 관객들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클래식의 진면목을 만나는 무대로 거듭났으며, 올해 7번째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난다.

김정원과 친구들, 슈베르트와 함께 봄을 맞이하다.

지난 2012년 12월. 김정원은 ‘Bach & Schubert’라는 타이틀의 리사이틀을 가지며 한층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슈베르트 최후의 피아노 곡인 ‘피아노 소나타 B플랫 장조, D.960’을 연주하여 그가 얼마나 음악에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는지, 그리고 아직 발산하지 못한 열정과 고민이 얼마나 많은지 여실히 보여주어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슈베르트와 진지하게 대화해 나가고 있는 김정원.
올해는 그의 친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슈베르트’를 만난다.

최고의 친구들과 함께 선보이는 실내악의 정수

김정원과 친구들의 공연소식이 들리기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올 해에는 어느 친구가 함께 무대에 오를지에 큰 관심이 모인다. 올해는 관객들의 기대를 넘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고의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베이시스트 성민제, 그리고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힘을 실어주는 첼리스트 송영훈! 올해에는 보컬곡은 배제하고 악기가 주는 앙상블의 매력을 선사하고자 한다.
성민제와는 주로 첼로로 많이 연주되고 있는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 단조 D. 821’을 더블 베이스로 새롭게 선보이며, 클라라 주미 강, 송영훈과 함께 ‘피아노 트리오 No.2 E 플랫 장조, Op.100 D.929’를 연주한다. 특히 임동혁과의 피아노 듀오 ‘네 손을 위한 판타지 F 단조, D.940’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곡 중 손에 꼽히는 명곡으로, 깊은 내면의 해석이 요구되는 곡인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7번째를 맞이한 ‘김정원과 친구들’!
우정으로 빚어내기에 더욱 빛날 ‘슈베르트의 밤’… 그 어느 때 보다도 손꼽아 기다려 진다.
ALBUM SH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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