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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임동민, 임동혁 듀오 리사이틀
100
10,000
1,400
일시
2021.03.03 ~ 2021.03.03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정보
2005년 쇼팽 콩쿠르 현장을 다시 재현하는 임동민, 임동혁의 쇼팽, 
그리고 꼭 한 번은 꿈꿔왔던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첫 듀오 연주가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임동민, 임동혁 형제가 한 무대에 선다. 3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듀오 리사이틀은 2월 20일 통영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인천, 제주, 광주까지 전국투어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임동민, 임동혁 형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듀오 연주인 동시에, 올해 제 18회 쇼팽 콩쿠르를 앞두고 열리는 쇼팽 콩쿠르 스페셜 갈라 콘서트의 일환으로, 1부는 쇼팽의 곡들을 연주하고, 2부는 피아노 듀오 무대로 꾸민다. 

임동민, 임동혁은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입상(공동 3위) 하며, 세계 및 대한민국 음악계에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형제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불리우며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임동민, 임동혁 형제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형인 임동민이 1위에, 동생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입상 하면서다. 이후 임동민은 비오티 국제콩쿠르, 부조니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임동혁은 롱티보 콩쿠르 우승을 비롯, 부조니 콩쿠르, 하마마쓰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등 세계 권위 있는 콩쿠르에 잇따라 입상하며 형제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샛별처럼 떠오르기 시작한다.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단연 2005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3위 (1위 라파우 블레하츠)에 오른 것으로, 1927년 시작된 이래 78년 동안 단 한번도 없던 쇼팽 콩쿠르 최초의 한국인 입상자 및 최초의 형제 입상자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특히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클래식 음악계에 최초로 팬덤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신동으로 불리던 두 형제는 이제 어느덧 거장으로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음악가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임동민과 임동혁은 1부에서는 임동민이 쇼팽 스케르초 1,3번을, 임동혁이 쇼팽 발라드 1번과 녹턴 8번 Op.27-2을 연주하고, 2부에서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판타지,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중 3,4악장을 함께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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