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의, 바이올린을 위한, 바이올린의 모든 것!
7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한 무대에 서는 국내 최초의 협연!

현악기중에 가장 화려하며 다양한 테크닉과 기교를 선보일 수 있는 카리스마 악기, 바이올린! 바이올린의 여제 백주영을 주축으로 구성된 최상의 라인업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준비한 특별한 무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연소 교수로 부임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비롯 영화 ‘블랙스완’ OST에 참여하여 그래미상 후보에 올라 최근 미국에서 주목받는 Tim Fain, 뛰어난 테크닉과 윤기 있는 소리, 자신감 넘치는 실력으로 폭풍 성장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Benjamin Beilman, 중국을 대표하며 “인간적인 감동을 주는 소리와 아름다운 톤의 조합을 내는 아티스트”라는 평을 받는 Dan Zhu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예 3인방! 2005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입상으로 뛰어난 기량과 성숙한 음악성을 겸비하여 주목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2012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쿨 우승하며 NAXOS 레코드사 음반계약 및 과다니니 바이올린을 수혜 받은 김다미, 막심 쇼스타코비치가 정상급의 연주자들도 격찬한 음악성으로 주목 받으며 떠오르는 신예 정상희. 이 들의 7대 바이올린이 아주 특별하고 새로운 연주를 들려준다.

당대 최고의 작곡가 사라사테 VS 비에니아프스키
흥미로운 대결구도로 짜여진 색다른 프로그램!
국내 최초 7명의 바이올리니스트의 The Tension!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7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구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주축으로 각 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마법과도 같은 판타지적인 선율로 10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관객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한다.
특히, 대결이라는 흥미진진한 퍼포먼스를 통해 특유의 화려함으로 바이올린의 역사를 다시 쓴 사라사테와 화려한 기교속에 서정적 멜로디를 가진 바이올린계의 쇼팽 비에니아프스키 곡으로 불꽃튀는 대결의 막이 오른다. 악마에 홀린 듯. 바이올린의 새로운 세계를 연 파가니니 vs 그를 스승으로 존경하던 제2의 파가니니 에른스트!,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라 중 6개의 곡>만 골라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 만들어진 이탈리안 모음곡, 당대의 가장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존경을 받은 바찌니 vs 강렬한 토속적 야성미와 원시적인 멜로디로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을 가진 하차투리안의 춤곡으로 긴장감 넘치는 대결의 뜨거운 무대를 연출한다.
The Tension! 이라는 주제로 일곱 명의 바이올리니스트의 특별한 만남은 국내 음악 팬들에게 희소와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섬세하고 화려한 기교가 돋보일 일곱 대의 바이올린이 선사하는 다채롭고 파워풀한 매력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