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2009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
100
10,000
1,400
일시
2009.10.27 ~ 2009.10.28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주관
MBC프로덕션
주최
MBC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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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REVIEW
PLAY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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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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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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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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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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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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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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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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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원 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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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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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오페라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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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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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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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테 오페라 앙상블
공연정보
제38회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
‘晩秋의 기억들을 남기며…’
가곡이 그리워지는 계절…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가을,이 올해도 어김없이 가곡 애호가들을 초대하여 그리움과 추억이 깃든 노래들로 가을밤의 정취에 촉촉이 젖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40년 고개를 숨가쁘게 오르는 국내 최장수 공연프로그램
1973년 이화강당, 첫 무대를 올렸던.
비록 지금은 40년 고개를 숨가쁘게 오르고 있지만 그 동안 쉼없이 우리의 가곡을 사랑했다는 그 자부심을 소중히 생각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한 시대에 국내 공연 사상 하나의 공연이 40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 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으로,공연이 38주년을 이어 온 것은 우리 가곡계 뿐만 아니라 문화계 전체로도 의미 있는 뜻깊은 공연이 아닐수 없다.
국내 최정상급의 성악가와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
출연진으로는 국내 성악계의 거장 테너 박인수(향수, 진도아리랑)와 메조소프라노 백남옥(고향의 노래, 비목), 중견성악가 소프라노 김인혜(동심초), 바리톤 전기홍(신고산 타령)그리고 신예성악가 이재욱(사랑이여 어디든 가소서), 소프라노 강혜정(코스모스를 노래함)이 출연해 신구의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 협연으로 첼리스트 우지연이 ‘그리운 금강산’을 협연한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와 재즈가수 ‘웅산’이 가곡메들리와 한오백년을 재해석하여 색다른 가곡의 맛을 전달해 줄 것이다.
또한, 인천오페라합창단(임병욱 지휘)과 혼성 5부 성악팀인 ‘카르테 오페라 앙상블’도 무대를 빛내줄 것이다.
특히, 메조소프라노 백남옥은 2002년 이후 오랜만에 공식 무대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며 예전의 감미롭고 힘있는 목소리와 더불어 한층 연륜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전성기 못지 않은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층 연습에 매진하고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클라이막스로 박인수, 백남옥 두 거성의 환상의 듀엣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 총감독이자, 2009년 8월 피겨선수 김연아가 출연한 ‘아이스 올스타즈’에서 현장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았던 서희태 교수가 음악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으며, 60인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는다.
떠나간 우리 가곡의 거장들을 기리며… 故 오현명 선생, 故 김동진 선생
2009년은 유난히도 많은 유명인사의 타계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한국 가곡계도 예외는 아닌듯 싶다.
성악가로 한국 최초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하여 60여편의 오페라에 출연하고 50여편의 오페라를 연출한 한국 오페라의 산 증인이자 ‘가곡의 전도사’이며, 나즈막한 중저음 베이스인 故 오현명 선생과 한국의 슈베르트라 불리며 ‘가고파’의 작곡가이자 ‘봄이오면’, ‘수선화’를 작곡한 故 김동진 선생이 우리 마음속에 영면 하셨다.
따라서, 올해는 그 분들의 삶과 가곡에 대한 열정을 영상으로나마 만나보는 시간을 갖으며, 바리톤 전기홍이 <명태>를 테너 이재욱이 <가고파>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가을과 가곡의 만남…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
시가 노래가 되고 우리 민초들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했던 우리 가곡. 비록 해외 뮤지컬이나 대형 공연처럼 외향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슴 깊이 감흥과 서정을 저미게 하는 그 깊은 맛 만큼은 어느 음악, 어느 공연 못지않게 깊고 넓다.
푸르름의 계절이 가고 바람에 쓸려 다니는 낙엽 따라 그리움이 깊어지는 계절,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축제은 올해도 어김없이 공연장을 찾는 애호가들과 함께 가슴 속에 묻어 둔 추억의 가곡들을 노래할 것이다.
‘晩秋의 기억들을 남기며…’
가곡이 그리워지는 계절…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가을,
40년 고개를 숨가쁘게 오르는 국내 최장수 공연프로그램
1973년 이화강당, 첫 무대를 올렸던
비록 지금은 40년 고개를 숨가쁘게 오르고 있지만 그 동안 쉼없이 우리의 가곡을 사랑했다는 그 자부심을 소중히 생각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한 시대에 국내 공연 사상 하나의 공연이 40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 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으로,
국내 최정상급의 성악가와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
출연진으로는 국내 성악계의 거장 테너 박인수(향수, 진도아리랑)와 메조소프라노 백남옥(고향의 노래, 비목), 중견성악가 소프라노 김인혜(동심초), 바리톤 전기홍(신고산 타령)그리고 신예성악가 이재욱(사랑이여 어디든 가소서), 소프라노 강혜정(코스모스를 노래함)이 출연해 신구의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 협연으로 첼리스트 우지연이 ‘그리운 금강산’을 협연한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와 재즈가수 ‘웅산’이 가곡메들리와 한오백년을 재해석하여 색다른 가곡의 맛을 전달해 줄 것이다.
또한, 인천오페라합창단(임병욱 지휘)과 혼성 5부 성악팀인 ‘카르테 오페라 앙상블’도 무대를 빛내줄 것이다.
특히, 메조소프라노 백남옥은 2002년 이후 오랜만에 공식 무대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며 예전의 감미롭고 힘있는 목소리와 더불어 한층 연륜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전성기 못지 않은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층 연습에 매진하고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클라이막스로 박인수, 백남옥 두 거성의 환상의 듀엣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 총감독이자, 2009년 8월 피겨선수 김연아가 출연한 ‘아이스 올스타즈’에서 현장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았던 서희태 교수가 음악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으며, 60인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는다.
떠나간 우리 가곡의 거장들을 기리며… 故 오현명 선생, 故 김동진 선생
2009년은 유난히도 많은 유명인사의 타계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한국 가곡계도 예외는 아닌듯 싶다.
성악가로 한국 최초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하여 60여편의 오페라에 출연하고 50여편의 오페라를 연출한 한국 오페라의 산 증인이자 ‘가곡의 전도사’이며, 나즈막한 중저음 베이스인 故 오현명 선생과 한국의 슈베르트라 불리며 ‘가고파’의 작곡가이자 ‘봄이오면’, ‘수선화’를 작곡한 故 김동진 선생이 우리 마음속에 영면 하셨다.
따라서, 올해는 그 분들의 삶과 가곡에 대한 열정을 영상으로나마 만나보는 시간을 갖으며, 바리톤 전기홍이 <명태>를 테너 이재욱이 <가고파>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가을과 가곡의 만남…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
시가 노래가 되고 우리 민초들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했던 우리 가곡. 비록 해외 뮤지컬이나 대형 공연처럼 외향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슴 깊이 감흥과 서정을 저미게 하는 그 깊은 맛 만큼은 어느 음악, 어느 공연 못지않게 깊고 넓다.
푸르름의 계절이 가고 바람에 쓸려 다니는 낙엽 따라 그리움이 깊어지는 계절,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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