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윤예지는 선화 예술 중,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미국 카톨릭대학교(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맨하탄음악학교(Manhattan School of Music)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매릴랜드 리릭 오페라단(Maryland Lyric Opera Company)에서 영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2015-16 시즌 오페라<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으로 공연하였고, 현대 미국 가곡 세미나인 폴아이랜드 보칼 아츠세미나(Fall Island Vocal Art Seminar)에 이머징 아티스트 펠로우로 참여하였다. 미국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로미오와 줄리엣>, <돈죠반니>, <리골렛토> 등에서 주역으로 참여하였고, 그 외에도 NYAIC 콩쿨 1등, MIMF 콩쿨 예술가곡 부문 대상을 받아 Bruno Walter Auditorium (Lincoln Center)에서 우승자 연주를 하였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의 귀국독창회(2018)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오페라 연구소, 한국성악가협회, 영미성악연구회 등의 협회를 통하여 학구적인 연구를 끊임없이 하였고, 국립오페라STO <사랑의 묘약>(2018), 대전 예술의 전당 <피노키오>(2019), 경상오페라단 <메리 위도우>(2018), 뉴 오페라 페스티벌 <꼬지 판 뚜떼>(2018), 인천 스칼라오페라단 <사랑의 묘약>(2019),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품 <허난설헌>(2018) 등에 출연하였다. 콘서트로는 한국성악가협회 신인음악회, 영미성악연구회 정기연주회, 용인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등 다수의 연주를 하였다. 소프라노 윤예지는 국내에서는 서혜연, 김정아, 이혜선 교수님을, 국외에서는 Catherine Malfitano, Sharon Christman을 사사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가천대학교,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2020년 6월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오페라 <텔레폰>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