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끝에 맺힌 카리스마로 청중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백명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예술사를 취득 및 졸업한 후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대(The Juilliard School) 피아노과 석사 취득 및 졸업하였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 피아노과 박사 취득 및 졸업하였다.

일찍부터 탁월한 재능으로 주목받았던 그녀는 전국 틴에이저 피아노 콩쿨 1위 입상을 시작으로 춘추 피아노 음악 콩쿨 입상, 전국 삼익 피아노 경연대회 입상, IBLA Grand Priz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on 입상, Seattl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Semi-finalist, 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국내·외를 오가며 끊임없는 활동을 전개해 온 피아니스트 백명진은 뉴욕 카네기홀에서 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입상기념 초청 음악회, 우크라이나 Kharkov에서 Christmas Special Concert에 초청 받아 Kharkov Philharmonic Orchestra와 협연, 세종 체임버홀 귀국 독주회와 영산 그레이스홀 초청 피아노 독주회,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과 리사이틀홀 독주회 및 치악예술관 개관 16주년 기념 기획공연,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 “한여름밤의 꿈” 협연 및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65회 정기연주회 협연(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태백문화예술회관 공연의 기쁨 ‘행복한 천원’, 슈만·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 제주 한라 Music Festival 참가 및 우수 연주자 음악회 연주, 아시아작곡가연맹 작품연주회, 하우스콘서트 현대 작곡가 시리즈 연주, KNUA Piano Festival ‘피아노로 듣는 베토벤 교향곡’,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교수음악회, 수요정오음악회, 불가리아 Shumen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협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13 그랜드피아노콘서트, Mostly Philharmonic Orchestra 협연(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강동아트센터), TV 방송 출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본인만의 색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독일 베를린 음대 주최 Music Festival 초빙 연주, 미국 Bowdoin Summer Music Festival 초빙 연주, 뉴욕 롱아일랜드 Staller Center Recital Hall에서 Piano Solo Recital, 줄리어드 음대 Paul Hall Piano Recital, 뉴욕주립대학교 교수음악회, Stony Brook University에서 “East meets West” Lecture Recital, Camerata Music Space 초청 독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음악세계를 선사해오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Sounds for All Seasons”란 음반을 출반하고 헝가리 리스트음악원과 AIPAF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에 교수진으로 초빙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주자의 모습은 물론 진정한 음악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고, 한국피아노학회 이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