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테마와 주제로 한 독주회를 통하여 감미롭고 정제된 감성을 표현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 삶은 선화예중·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Peabody Conservatory에서 석사, 연주자과정을 마스터한 후, Univ. of Maryland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선화예고 재학시절 선화 실내악 콩쿠르에서 금상과 대상을 수상하고 실기 우수자와 선화예고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선정되면서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연세대학교 재학시절 실기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연세심포니오케스트라와 스트링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을 역임, 연세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대학 졸업 후 도미한 그는 Peabody Scholarship, University of Maryland Orchestra Assistantship을 수여받았으며, Horno Ulrich Competition 1위, Honored Chamber로 매해 선정되었으며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special presentation winner로 선정되어 뉴욕 카네기 홀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후 그만의 예술적 깊이가 녹아 있는 연주라는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서울 아카데미 심포니, 코리안 심포니, 선화예고 오케스트라, 연세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스트링앙상블, 과천시향, 경기도립, 솔리스텐 앙상블,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체코 Hradec Kralove Philharmony와 Templice philharmony, 이탈리아 Sofia Festival Orchestra, 우크라이나 Kharkov Phil, 프랑스 Concert Symphonique, Vienna chamber orchestra, Kroatia Chamber orchestra와 협연, 또한 Montenegro의 Kotor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Cellist Mischa Maisky, Pianist Ratmir Martinovice와 베토벤 트리플을 연주하여 지역 방송국과 신문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국내외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단 트리오, 바이올린 듀오 연주를 하며 매 해 수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협연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21 Weekly people 100인의 교수로 선정되었고 한국경제협업협회가 후원하는 올해의 ‘2021 탑 어워즈(Top Awards) 교육계·클래식음악부문대상을 수상하였다.
꾸준히 노력하며 연주로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는 그녀는 현재 단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Euro-asia trio violinist, Jeunesse Korea 뮤직페스티벌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