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홍성은은 이화·경향콩쿨을 비롯하여 서울시향 오디션 등 국내 다수 콩쿨에서 입상한 후, 서울예고 1년 재학중 도미하여 New York National Competition 대상, New York Artist International Audition에 1등으로 당선되어 카네기홀 Debut 연주를 하였으며 'Gifted with a rich penetrating tone and gritty intensity plus a formidable technique and eye-catching stage personality' 라는 극찬을 뉴욕타임즈로부터 받았다.
1983년 줄리아드 음대 및 동 대학원을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원에서 Andre Navarra에게 사사하며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Italy Siena 국제 첼로콩쿨에 2위 입상후 1988년 귀국하여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강남구향, 바로크 앙상블 등과 협연, 국외는 영국 Ulster, Habarovsk Chamber Orch, Millbrook, Moskow Philharmony Orch. 등과 협연, 30여 차례의 독주회를 국내외에서 개최, 첼로 소품집 Serenade, 한국인 최초로 바하 무반주 모음곡 전곡 음반, 크로스오버 앨범 'Reminiscences'를 출반하였다.
2000년 예술의전당 주최 교향악축제에서 최우수 협연자로 선정되어 ‘오늘의 음악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에는 한국음악평론가 협회 주최 서울음악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실내악주자로는 코리아 앙상블, 금호 아시아나 4중주단, JK(Jewel of Korea)앙상블의 수석주자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용인시 시립예술단 운영위원, 단국대 음대 학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