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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classic
임동민의 크리스마스
100
10,000
1,400
일시
2008.12.24 ~ 2008.12.24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주최
멘토기획
공연정보
편안해진 터치와 견고해진 정신력!! 여유와 자유로움까지 갖추고!! 그가 크리스마스와 함께 대전 팬을 찾는다!!
즉흥적. 감각적인 또래 20대 유명 피아니스트들 사이에서 러시아 전통을 흡수한 넓은 스케일과 내성적, 사색적인 해석으로 독자적인 고급 사운드를 주조해온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첫 스튜디오 레코딩(소니비엠지뮤직) 출반과 함께 독집 앨범 발매 기념 독주회를 연다. 2005년 쇼팽 콩쿠르 3위 입상 이후, 3년여 동안 임동민은 커리어 쌓기를 위한 유명 콩쿠르 노크나 섣부른 음반 출시를 자제하고 미국 매네스 음대로 건너가(파블리나 도코프스카_Pavlina Dokovska 사사) 독일 하노버 음대와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닦지 못했던 피아노 안에서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장전했다.
학생으로서의 피아노 수학을 마치고 20대의 끝(1980년생)에서 임동민이 조심스럽게 꺼내든 카드는 베토벤 소나타... 베토벤을 받아들이면서 임동민의 터치는 한층 부드러워졌고 정신력은 더욱 단단해졌다. 노장 피아니스트들처럼 소나타 전곡을 훑고 가는 행로보다는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코드부터 베토벤을 흡수하기로 하고 독집 앨범에 베토벤 소나타 14번(월광), 23번(열정), 31번을 담았다. 12월 24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갖는 독주회는 더욱 축복과 감동이 가득한 자리가 될 것이다. 그이유는 그가 앨범에 담은 곡들이 크리스마스이브 분위기에 아주 잘 어울리는 곡들이기 때문이다.
베토벤 소나타 ‘월광’으로 크리스마스이브의 사랑을 만끽할 것이고, ‘열정’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급격한 성장과 순간적 인기몰이 보다 피아노 안에서의 여유와 자유를 즐기게 된 임동민의 열정으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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