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체코에서 열린 제14회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국제 슈베르트 콩쿨”의 우승자이며,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최고의 연주자를 위한 특별상을 수상한 이리나 실리바노바와 막심 푸리진스키의 첫 번째 내한공연.

이리나 실리바노바와 막심 푸리진스키는 1998년 피아노 듀오 활동을 시작했다.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에서 E. 리히터 교수의 지도를 받았고 후에 A. 본두얀스키 교수의 지도아래 마침내 그들은 전 러시아 실내악앙상블 콩쿨과 2000년도 로마 국제콩쿨, 체코 국제콩쿨, 뮌헨콩쿨, 미국 마이에미 국제콩쿨 그리고 체코 Jesenik에서 열린 제14회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국제 슈베르트 콩쿨”의 우승자가 되었다. 또한 2005년도 체코에서 열린 슈베르트 콩쿨에서는 심사위원의 전원 만장일치로 최고의 연주자를 위한 특별상을 받았다.

피아노듀엣은 대단히 창의적인 활동이다. 그들의 공연은 모스크바 콘서트홀, 그 밖의 러시아와 유럽의 여러도시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히 미국,스웨덴,네델란드,폴란드,독일,체코,이탈리아,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등에서 끊임없는 초청을 받고 있다.

이리나와 막심은 러시아의 젊은 피아니스트로서 여러 해 동안 피아노 듀엣 연주자로 활동해왔다. 그들은 이미 대중들 사이에서 인정받았으며 두 음악가 모두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리히터교수의 수업을 들으며 공부했다. 그들은 모스크바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대학원과정을 공부했다. 그들의 실내악 앙상블 교수는 알렉산더 본두리안스키였다. 그들의 학업기간동안 그들은 국제 실내악 앙상블 콩쿨 “프로빈치아 디 칼타니쎄타”에서 우승하게 되었고 타니브 러시안 실내악 앙상블 콩쿨에서 수상하였다.

광범위한 창의적 요소와 수많은 레퍼토리는 이 피아노 듀엣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이다. 그들은 변주곡 스타일과 동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들을 연주한다. 그들의 레퍼토리 안에는 바하,모차르트,슈베르트,브람스,생상,라벨,드뷔시,뿔랑,요한스트라우스,멘델스존,드볼작,글린카,라흐마니노프,타니브,프로코피에프,쇼스타코비치,랴도브,하차투리안,차이코프스키,아렌스키등의 작품인 두 대의 피아노와 한 대의 네 손을 위한 곡들이 있다. 그들의 공연은 항상 대단히 성공적이며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이리나와 막심은 체코 브루노의 “모라비안의 가을”, 모스크바&상트 페테르부르그의“11월의 예술”, 상트 페테르부르그의 “발틱 피아노듀오”, 모스크바의 “바하페스티발”과“슈만 페스티발”, 페트로자보스크의 “백야 축제”, Tambov 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축제, 세리게르 호수의 이리나 아르히포바 축제 등 중요한 음악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저명한 평론가들은 이리나와 막심의 피아노 듀오는 젊은 활기와 재능의 결합, 뛰어난 전문성과 기교, 영혼으로 울리는 진기한 하모니의 음악이라고 높이 평가한다.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라. 당신은 푸쉬킨의 시를 회상하게 될 것이다. “모든 인생의 즐거움은 오직 사랑을 초월한 음악으로부터 온다. 그러나 사랑 또한 멜로디이다” 듀오피아노 장르는 모두 창조적인 영감을 받은 작곡가들의 위대한 업적이다. 이리나와 막심은 청명하고 조화로운 모차르트의 고전주의 양식과 비극적 요소 느낌의 낭만주의 슈베르트, 기쁨과 행복의 멘델스존, 아름다운 색깔의 그리그 등 최고의 작품을 당신에게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