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진출 이후 본격 레퍼토리로 처음 갖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전국 리사이틀 투어”
세계 권위의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및 최연소 우승으로 이름을 떨치며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김선욱(21)은 리즈 콩쿠르 이후, 영국의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유럽 각지에서의 많은 독주회 등으로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레퍼토리는 독일 피아니즘의 정수, 그 가운데서도 메인 레퍼토리는 베토벤과 슈만의 곡들로 연주될 예정이다. 김대진에서 수련한 단단한 기초를 바탕으로 런던으로 근거를 옮긴 이래 라두 루푸, 안드라스 쉬프와 교류하며 쌓은 자산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