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보 두다멜을 낳은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가 이후 배출한 차세대 거장으로 도밍고 힌도얀이 꼽힌다. 그는 런던 필하모닉,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을 지휘해 성공적인 무대를 펼쳐왔다. 최근에는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토스카’와 ‘라 트라비아타’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메인 프로그램은 R. 슈트라우스의 거작 ‘영웅의 생애’. 2006년 하노버 콩쿠르 우승자로 커리어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으며 정명훈과도 여러 차례 실내악 활동을 펼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브람스의 협
[프로그램]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Brahms, Violin Concerto, Op. 77
R.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R. Strauss, Ein Heldenleben주곡을 협연한다.